포에버21 유럽시장 공략 박차…3년내 50개 매장 오픈 예정
한인 유명 의류소매업체 '포에버 21'이 유럽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. 리테일 가젯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포에버 21은 3년 안에 프랑스, 독일, 포르투갈, 네덜란드, 이탈리아, 폴란드, 체코, 영국 등 유럽 주요국에 총 50개 매장을 오픈한다. 포에버 21이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붙이는 셈이다. 포에버 21은 지난 2011년, 영국에 첫 매장을 열며 유럽 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했다. 유럽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열 매장들은 1만 6000 스퀘어피트에서 2만 1500 스퀘어피트 사이의 대형 매장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. 포에버 21는 전국에 450여 개 매장, 서울 3곳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. 박상우 기자